우리대학 빙상부가 ‘제39회 전국남녀 대학대항 빙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남자 종합 단체 2위의 성과를 얻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참가한 우리대학은 남자 1,500m에서 최해용(사회체육학·2) 2위, 이형창(사회체육학·1) 5위, 남자 500m에서 백수준(사회체육학·4) 4위, 남자 3000m에서 심희석(사회체육학·2) 6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박남환(사회체육학·교수) 빙상부 감독을 만나 수상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상소감 계명인과 함께 준우승의 짜릿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선수층이 얇고 롱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이 없다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낸 빙상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어떤 대회였나? ‘제 39회 전국남녀 대학대항 빙상경기대회’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자신이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입니다. 특히 이번대회 이전의 빙상대회와는 달리 계주경기인 팀 추월경기를 병행함으로써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단합된 모습도 선보이는 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훈련할 때 가장 강조하는 점은? 무엇보다도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집중력’을 가지도록 강조합니다. 경기에 있어서 가
제 7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 마케팅 공모전에서 동부제강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미저(경영정보학ㆍ4), 서명운(경영정보학ㆍ4)씨를 만나 이번 공모전에 대해 들어보기로 하자. 수상소감 한마디? 신 : 우선 수상을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신 경영대 교수님들과 친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서: 경영대 교수님들과 친구들 특히 많은 도움을 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팀 소개를 한다면? 'T.O.P : Team Of Passion' 이라는 팀명입니다. 저희는 마케팅 수업시간에 같은 조가 된 계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 : 평소 공모전을 한점쯤 참가해보고 싶은 생각에 제가 서명운씨에게 같이 참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에피소드나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신, 서 : 학교에서 제공되는 공모전에 대한 정보가 없어 스스로 정보 수집을 했던 것과 외국인들과의 직접면담이 가장 힘들고 부담스러웠습니다. 다른 팀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동부제강의 유니폼을 입고 발표를 했습니다. 유니폼을 빌리기 위해 동부제강을 여러곳을 찾아갔지만 실패하고 5번째 성공을 했습니다. 공모전을 소개한다면? 신, 서 : 제 7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전